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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앞에 공간이 생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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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신을 때 발 앞부분을 눌러본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는 직접 매장에 가서 신발을 신어볼 때 발 앞부분을 한 번씩 눌러보고는 합니다.

발 앞에 비어있는 공간을 통해서 대략으로 사이즈를 확인하기 위해서 인데요, 구두의 경우는 신발 브랜드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구두 구조의 특성상 가장 앞부분에 빈 공간을 두게 됩니다.

구두를 처음 접하시는 고객님이나 경험이 적은 고객님들이 경우 앞쪽의 빈 공간으로 인해 사이즈가 크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고객님께서 혼동을 하고 계시는 "구두 가장 앞쪽에 위치한 빈 공간"에 대해서 이번 메거진에서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구두 앞쪽에 빈 공간을 설명하기에 앞서서 운동화 사이즈와 구두 사이즈가 차이가 나는 점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보통 운동화 사이즈는 구두보다 두 사이즈(10mm) 정도 크게 신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연 운동화 사이즈와 구두 사이즈는 왜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사이즈를 측정하는 방법에 따른 차이인데요, 그 두 가지 사이즈 측정 방법은 바로 "Mondopoint(몬도 포인트) 방식과 "Continental system(콘티넨탈 시스템) 방식" 입니다.

우선 첫번째로 "mondopoint(몬도 포인트) 방식은:순수한 발길이를 의미하지만, "Continental system(콘티넨탈 시스템) 방식"은 신발길이 (발길이+토룸길이) 여기서 말하는 토룸길이가 바로 구두에 앞 공간을 의미합니다.

국가별로 다른 측정 방식에 때문에 사이즈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우리나라는 앞에서 애기한 몬도 포인트 방식, 유럽이나 미국은 콘티넨탈 시스템 방식으로 사이즈를 표기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이즈를 정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표기하는 숫자 법도 다르게 표기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일단 운동화와 구두 사이즈가 다른 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구두 사이즈는 왜 앞 공간을 남겨두게 되는 것일까요?






구두를 사람의 신체라고 비교했을 때 앞 코 부분은 얼굴에 해당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 얼굴이 개인마다 다른 듯이 앞 코의 형태 또한 디자인 별로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요,

모양은 다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 부분은 바로 "토(toe)"라고 하는 가장 앞쪽에 빈 곳을 말합니다. 이 부분을 "토룸(Toe Room)"이라고 하는데요, 토름이 있어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리면,

구두의 가장 앞부분에는 "선심"이라고 하는 형태를 유지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해 단단한 부자재가 사용됩니다. 단단한 소재의 선심이 구두 앞부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님께서

이 부분에 발이 닿게 되면 아주 큰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으므로 발이 선심에 닿지 않으려고 일부러 "토룸"이라고 하는 빈 곳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간혹 운동화나 스니커즈 같은 경우에도 적용이 돼 있지만 신는 사람이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공간이 크지 않기 때문에 잘 못 느끼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구두를 처음 접하시는 고객님이나 착용을 많이 해보시지 않는 고객님께서는 불편함을 느끼시게 되는데요, 이러므로 구두 착용 시에는 좀 더 여유 있는 크기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코로나 시대로 인하여 직접 대면하고 고객님께 설명해 드릴 수가 없는 점과 요즘에는 아무래도 인터넷 주문이 많으므로 고객님께서는 위와 같은 치수에 대한 문의가 많은 편입니다.

오늘 메거진을 통해서 고객님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이번 메거진을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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