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다시 돌아온 첼시부츠에 계절 |
|---|
|
Hits : 1006
|
 "다시 돌아온 첼시부츠에 계절" 올해 초까지만 해도 "코로나"에 독감이 이날까지 올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을 것이라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했을 것이다. 조용해질만 하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최근에는 오히려 경계에 강도가 더욱더 올라감과 동시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다. "바이러스"에 열풍에 그치지 않고, 여름을 맞아 "자연재해"까지 설상가상[雪上加霜] 이라는 사자성어는 이럴 때 쓰는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 말이다. 봄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부터 장마와 태풍을 몰고 온 "여름"을 지나 세상이 어찌 되었든 야속하게도 지구는 돌고 돌아 "가을"을 맞이하였다. 모두 다 힘드시기이니 만큼, 생필품과 관련된 최소한에 경제적 지출마저도 허리띠를 졸라매는 이 시점에서, 본인을 꾸미는 것은 뒷전일 수도 있으나, 어찌 되었든 각박한 현실을 이겨낼수 있는 건 다가올 미래에는 조금 더 괜찮아지겠지 하는 희망뿐이다. 다시 찾아온 가을을 맞이하여, 또 다시 "첼시부츠"에 계절이 돌아왔다. 어려운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가성비"를 필두로 새로운 첼시부츠를 소개하고자 한다.  "기존 첼시 부츠 루틴(CR0011)과의 다른점 및 추가된 공법"위주에 설명으로 이번 메거진을 전개해하고자 한다. 큰 틀을 기준으로 분류하자면 "캐주얼"과"드레시"함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둘의 차이는 신발"라스트"(발등 부분)에 쉐입 차이에서 이루어진다. 아마도 "첼시 부츠"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섹시함"과 날렵하고 "스키니"한 인상을 많이 떠올릴 것으로 생각된다. "루틴"은 첼시 부츠에 부담없이 접근하기 위한 입문자들을 타깃으로 하여, 어디에나 어울릴 수 있는 제품에 디자인 포인트를 두었다면, 신상품 모델은 기존의 첼시 부츠 이미지에 조금 더 부합하게 제작하기 위하여, 둥근 라스트 느낌을 날렵한 쉐입으로 제작하여 첼시부츠에 본질적인 느낌 표현해 초점을 두었다. 그렇다고 기존에 루틴과 큰 차이를 주기보다는, 자연스럽고 드레시한 라인의 표현으로 제작하여, 데일리룩으로써의 소화력과 더불어서 특별한 날 조금 더 시크한 느낌에 연출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가격 또한 10만원대 이하의 가격으로 "가성비"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있겠다.  완벽한 곡선에 완성을 위한 "하리 공법" "하리 작업: 베지터블 가죽 표면 열을 가하면서 부츠의 커브를 만들어내는 작업" 하리 작업의 특성상 라인을 따라 광이 죽으면서, 주름이 조금 늘리거나 일자 라인이 형성될 수는 있으나, 기존에 작업 공정인 커브 디테일을 위해 가죽을 절개하거나 스티치를 넣어 제작하는 방법으로는 신발에 손상을 가할 우려가 있기 때문\ 자연스러운 커브 디테일을 위해 적용한 작업 방식으로, 첼시 부츠에 특성상 섬세한 라인에 표현하나가 제품 전체의 실루엣을 결정짓기 때문에 이러한 사소한 디테일에 하나가 첼시 부츠에 멋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커스텀 에이드 리퍼블릭"을 대표하는 "이지레스트 인솔"은 3단 레이어드 단층으로 "통기성 + 지면의 충격 및 압력흡수 + 편안한 쿠션감" 으로 장시간 착용하여도 발에 피로를 덜어주니, 디자인과 실용성 부분에서 더욱더 업그레이드된 "첼시 부츠"와 함께 다가올 FW시즌을 준비해보기를 바란다. 소개된 상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
- 이전글 : "독일군 스니커즈는 클래식(Classic)한가?"
- 다음글 : 클래식 블루란 무슨 색일까?
